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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하나 인테리어 하면서 깨닫는 건 느려지고 싶다는 것… 조급한 마음이 탁! 하고 둔탁한 물살을 만나면 느려지듯이, 깊은 nothingness를 만들고 싶다. 복잡한 디자인도 없애고,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둔탁한 느낌을 구현해서 항상 조급하고 항상 갈구하는 마음의 쉼터를 만들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모델링 중인 함연지의 자택 사진이 담겼다. 비닐 커버조차 벗기지 않은 커다란 침대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깔끔한 회색빛 벽과 이에 어울리는 작은 등이 함연지의 남다른 센스를 짐작케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독특한 디자인의 커다란 조명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모델링이 끝난 함연지의 신혼집이 절로 궁금해진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신혼집 리모델링 사실을 알리며 과정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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