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킹 리차드’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윌 스미스가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함께 아카데미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3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 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그는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앞서 윌 스미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CBS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s)의 게일 킹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21살 연하남과 사귀었다고 고백했는데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 중 불륜은 없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킹 리차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비욘세가 부른 ‘Be Alive’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주연을 맡은 윌 스미스는 연기 인생 최초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까지 석권해 최초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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