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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두 번의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박시연(본명 박미선·43)이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29일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Yes!! It’s my birthday🎂🎂🎂 언니들 고마워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박시연의 영문 이름이 적힌 장식으로 꾸며진 생일 케이크 사진이다. 박시연은 1979년 3월 29일생이다. 우리나이로 올해 마흔네 살이다.
박시연의 게시물에 동료들도 "언니, 생일축하해요❤️ 멋진날보내요!", "시연아 생일 축하해!! 우리 지난번 못봤던거 다시 보자고❤️"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시연은 음주운전 사건을 저지르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 1월 17일 오전 11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벌어졌다.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고,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통해 박시연의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박시연은 해당 사고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두 번째 음주운전이었다. 박시연은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박시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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