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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순주(37) 스포츠아나운서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잠 못자고 바로 #아침행사🎤"라고 적고 한 호텔을 위치태그로 설정했다. 행사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이다. 정순주 아나운서의 러블리한 미모가 돋보인다.
그러면서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우리집 #코로나 여파로 일주일간 오롯이 홀로 #독박육아 후 바로 새벽행사는 죽을 맛이네요. 온 몸이 두들겨 맞은 거 같음🤦♀️"이라는 것.
또한 정순주 아나운서는 "후... #쑨랑이 출근 전 아침 운동이랑 시간이 같아서 같이 집에 나가기로 했거든요. 너무 몸이 아파서 6시 반에 일어나는 걸 30분 늦게 일어났더니 기다리면서 빤히 쳐다보길래 무슨 눈빛이야? 라고 했더니 #한심한눈빛이야. 이러는 거 있죠. 일주일동안 죽을 힘을 다해서 버텼는데 그 말을 들으니 힘이 쭉 빠지네요"라고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전화로 문자로 말이 잘못나왔다 미안하다.사과하는데 맘이 안풀려요. 다 씹고 있음 😤 #저이거풀어줘야하는거에여?🤔"라고 네티즌들에게 물으며 "쑨랑이는 참 좋은 남편이지만 가끔은 너무 미워요 #그게바로오늘🔥 그나저나 잠을 못자 정신이 몽롱하니 행사가 더 잘 되네유?? #이게무슨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동갑내기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결혼 이후 정순주 아나운서의 고급스러운 신혼집과 출산 후 이용한 산후조리원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정순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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