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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랜더스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플러스병원과 2022시즌 선수단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SG는 30일 "플러스병원은 이번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 부상에 대한 신속한 영상진단, 정기 건강검진 지원, 홈경기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지원 등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플러스병원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유사시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복도) 내 의료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SSG는 "같은 날 플러스병원, 연수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홈런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 협약도 체결했다. '홈런플러스+, 착한건강프로젝트'는 경기장 중앙외야에 ‘플러스병원 홈런존’을 설치하고 홈런 한 개당 한명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플러스병원 유동석 원장은 “이번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SSG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SG, 지정병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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