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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보드로의 젊은 선수가 최근 라커룸에서 신발을 훔치다가 붙잡혔다"라고 전했다. RMC 스포츠는 해당 선수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어 "이 선수는 팀 동료들의 신발을 훔쳐 온라인에서 재판매해 왔다. 그의 전 여자친구가 나머지 선수들에게 사실을 알렸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당시 팀의 선배들은 익명의 선수에게 더 이상 팀 활동에 참여하지 말라고 명령했다"라며 "결국, 그 선수는 한 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만 냈다. 현재 보르도의 이 사건은 종결됐다"라고 덧붙였다.
어수선한 라커룸 분위기가 말해주듯 이번 시즌 보르도의 성적이 좋지 않다. 보르도는 4승 10무 15패 승점 22로 프랑스 리그1 최하위다. 수비가 문제다. 이번 시즌 보르도는 70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2골 넘게 실점하고 있다. 리그 최다 실점 팀이다. 보르도에 이어 많은 실점을 한 팀은 메츠다. 메츠는 52실점을 했다. 보르도는 무려 18실점이 많다.
득점은 나쁘지 않다. 이번 시즌 38골을 기록해 팀 득점은 중위권이다. 보르도 공격 선봉장은 황의조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득점 1위, 리그 득점 순위 공동 6위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황의조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트렌스페르'는 31일 "황의조는 보르도를 떠날 것이다. 독일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프라이부르크가 이적 제의를 할 것이다. 황의조는 1월 이적 시장 때 마르세유 이적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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