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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댄스 크루 라치카의 가비가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해 미국 오렌지카운티 거주 경험을 밝힌다.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잊고 있던 해외여행의 참맛을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과몰입 여행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회는 '미국'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미국 랜선 여행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댄스 안무 팀 라치카의 가비가 함께한다. 가비는 '헤이'라는 특유의 인사법과 함께 아메리카 핫걸 느낌의 스타일링, 섹시하고 파워풀한 댄스 스타일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바.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세간의 오해에 '토종 수원사람이며, 미국에는 고작 3개월 있었지만 3년처럼 살다 왔다'고 주장해온 바 있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에 '미국' 편 최적의 게스트인 가비가 랜선 여행자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미국' 편 녹화 현장에서 가비는 실제 미국 체류 경험을 밝히며 랜선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대리여행자인 '미국이모 비바'가 캘리포니아의 숨은 여행지로 오렌지카운티 곳곳을 소개하자 가비가 "오렌지카운티 잘 안다. 좀 살았었다"며 반색한 것. 이 과정에서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호화 요트와 헐리우드 스타들의 별장이 즐비하고, 전세계에서 1인당 벤츠 소유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진 뉴 포트 비치에 방문하자 가비는 "여기 어시장 때문에 가본 곳"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의 여신상'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에 출연자들의 시선이 쏠리자, 직접 여신상 포즈까지 취해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사진 = 채널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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