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영이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박지영은 1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 6628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홀, 5번홀, 9~11번홀, 13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이채은2, 박주영(이상 5언더파 67타)에게 3타 앞섰다. 2021년 11월 S-OIL 챔피언십 이후 5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장수연, 전예성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유해란, 이다연, 장하나, 유서연2, 지한솔, 이기쁨, 마다솜, 조아연, 김수지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다.
[박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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