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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인디아나 존스5’의 매즈 미켈슨(56)이 해리슨 포드(79)의 체력에 감탄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인터뷰 도중 ‘인디아나 존스5’의 해리슨 포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미켈슨은 “나는 그를 처음 봤는데, 미친 듯이 강력한 사람이었다.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그렇다.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우리가 처음 촬영하던 날은 야간이었는데, 새벽 5시에 멈췄다. 그리고 나서 그는 산악자전거를 타고 50km를 자전거로 달렸다. 해리슨은 아주 멋진 괴물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 6월 말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5’의 격투 장면 리허설을 하던 중 어깨를 다쳤다. 일각의 우려와 달리,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제작이 여전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이는 포드의 어깨 부상이 우리가 믿었던 것만큼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미켈슨은 2021년 4월 ‘인디애나 존스5’에 합류했다. 루머에 따르면 미켈슨의 캐릭터는 나치 정권을 위해 일했고 1960년대 미국의 달 착륙 계획을 돕기 위해 모집된 과학자인 주요 악당이라고 알려졌다.
미켈슨 외에도 피비 월러-브리지, ‘로건’의 보이드 홀브룩, 그리고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췄던 토마스 크레취만도 출연한다.
‘인디아나 존스5’는 2023년 6월 30일에 개봉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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