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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27)와 모델 겸 배우 정호연(27)이 우정을 자랑했다.
16일 정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혜리 요리사"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근 독립한 혜리의 집에 놀러 간 장면이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활짝 웃으며 정호연을 바라보고 있다. 직접 만든 마제소바 요리가 식탁 위에 놓였다. 두 개 이상 놓인 테이블 매트에 다른 인물도 함께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혜리 또한 SNS에 같은 사진을 공유,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에도 절친 사이를 인증해 네티즌 사이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호연이 방송에서 받은 현금을 '용돈'이라며 혜리에게 쾌척했던 것이다.
이들의 인연은 배우 이동휘(36)가 연결고리라는 추측이 다수다. 정호연은 지난 2016년부터 이동휘와 공개 열애 중이며, 혜리는 이동휘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혜리는 2017년부터 배우 류준열(35)과 열애 중이다.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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