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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신화 전진(42)의 아내 류이서(39)가 근황을 전했다.
류이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니랑 #벚꽃구경 못했는데 집 앞에 아직 #벚꽃 이 남아 있네요. 얏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택 앞에서 반려견들과 산책을 즐기고 있는 류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류이서는 연분홍색 트레이닝 바지와 어두운 초록색 맨투맨을 착용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질끈 묶은 포니테일로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조금 남은 벚꽃들과 푸른 하늘이 청량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어 류이서는 산책 중인 전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진은 검은색 야구잠바를 입고 하얀 캡 모자를 써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훨친한 키와 조그마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선남선녀 두 사람의 알콩달콩 데이트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류이서는 전직 승무원으로 지난 2020년 9월 전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류이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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