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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장민호가 뜻밖의 플렉스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장민호와 김갑수가 봄꽃이 만개한 광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는 김갑수와 함께 친구 박충광이 예약해둔 한정식집으로 향했다. 1977년부터 운영해온 전통 있는 식당이라고.
아름다운 독방에서 김갑수와 장민호는 남도 한정식을 맞이했다. 무안 낙지호롱, 목포 낙지탕탕, 완도 전복구이, 나주 홍어 삼합, 담양 떡갈비 등 두 개의 상을 꽉 채운 30첩 반상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푸짐한 한정식에는 반전이 있었다. 예약만 했을 뿐 계산은 되지 않았던 것. 식당 사장님은 "많이 안 나왔다. 25만 원 나왔다"고 말했다. 결국 장민호는 예상치 못한 플렉스를 하고야 말았다.
[사진 =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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