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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순위가 5계단 하락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34라운드까지 치른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발표에서 파워랭킹 1위를 차지했던 손흥민은 총점 7175점으로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5계단 하락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을 터트려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는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가 침묵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제주스가 차지했다. 제주스는 지난 23일 열린 왓포드전에서 4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과 함께 맨시티의 5-1 대승을 이끈 가운데 순위가 105계단 상승했다. 제주스에 이어 뉴캐슬의 기마랑이스가 2위를 차지했다. 기마랑이스는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한계단 올랐다. 번리의 포프가 3위를 기록했고 맨시티의 더 브라이너는 4위로 하락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는 순위가 5계단 떨어지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와 도움 순위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는 살라는 12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순위가 가장 높은 가운데 골키퍼 요리스가 23위를 기록해 토트넘 선수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이어 로메로가 48위를 기록했고 클루셉스키는 77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79위에 머물렀다.
한편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2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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