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포천 곽경훈 기자] 김아림이 1일 오후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진행된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천6백만 원)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장미꽃 세레를 받고 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김효주는 후반에 7타를 잃어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4위로 대회를 끝냈다.
김아림은 지난 2019년 7월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이후 2년10개월 만에 국내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승째이자 개인 첫 KLPGA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