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존람(스페인)이 11개월만에 우승트로피를 추가했다.
람은 2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비야르타 비단타 비야르타(파71, 745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3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6~7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6월 US오픈 우승 이후 11개월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통산 7승이다. 공동 2위 브랜든 우, 토니 피타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 16언더파 268타)에게 1타 앞섰다.
강성훈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51위를 차지했다.
[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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