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셀럽파이브, 서로 배란일 챙겨줘…속도위반은 축복" ('아형')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는 형님' 김신영이 셀럽파이브의 남다른 우정을 이야기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신영, 빌리 문수아, 츠키,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가 형님 학교를 찾았다.

김신영은 몸담고 있는 셀럽파이브를 언급하고는 "서로 배란일을 챙겨주고 있다"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속도위반하면 축복이다"라고 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셀럽파이브의 불화 해결법을 놓고는 "싸우고 나면 담금주를 먹는다. 백 개의 꽃을 담근 백화주를 싹 다 먹인다. 서운한 거 다 이야기하면 다음 날 기억이 끊긴다. 스트레스 풀고 끝내는 거다. 기억하는 사람이 손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술을 마시긴 하는데 표정이 제일 안 좋다. 시원하게 먹고 푸는 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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