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페레즈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부산은 1일 "페레즈 감독과 5월 31일부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1년 반 동안 페레즈 감독이 부임해 팀을 이끌었지만 부진한 성적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부사은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페레즈 감독은 지난 2020년 11월 부산 감독에 선임된 이후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부산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2승4무11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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