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이 권명철 투수코치와 조경택 배터리코치를 1군에 불렀다.
두산은 1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권명철 코치와 조경택 코치를 1군에 등록했다. 대신 정재훈 투수코치와 김진수 배터리코치를 2군으로 보냈다. 권명철 코치가 배영수 코치와 함께 1군 투수들을 이끈다.
두산 관계자는 "베테랑 코치들을 올려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차원이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도 "두 코치가 경험이 많다. 정재훈 코치의 경우 2군에 가서 또 다른 경험을 쌓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서 맞바꿔봤다"라고 했다.
두산은 5월까지 24승1무24패로 5위다.
[조경택 1군 배터리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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