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가 타선 폭발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LG 트윈스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4-5로 승리했다.
LG는 1회초부터 이재원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5회까지 11득점을 폭발하면서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 이재원은 5타수 2안타 6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경기 초반 이재원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올 수 있었고 본인의 한 경기 최다 6타점 기록을 축하한다. 더불어 손호영의 데뷔 첫 홈런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류지현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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