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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42)이 깜짝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정민은 2일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촬영 중인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여러분 저 결혼해요😉😍놀라셨쥬?"라고 적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민은 기혼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정민은 "다만 신랑이 10년전과 똑같다는 점🤣🤣🤣"이라고 너스레 떨며 "2012년. 정확히 10년전!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해 이제는 훌쩍 커버린 딸아이와 이제 막 8개월을 넘긴 꼬맹이가 있는 네식구가 되었네요. 10년만에 청첩장도 꺼내보고, 10년만에 웨딩드레스 와 턱시도 를 입고 10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열정적이신 김보하 대표님과 리마인드웨딩 화보를 찍었어요"라고 알렸다.
특히 이정민은 "쑥쓰러웠을텐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응해준 신랑 아니 구랑..🤣 넘나 고마워요👍"라며 "태어나서 이런 고난은 처음이었을 마당쇠도 졸렸을텐데 넘 고생했고, 엄마 닮아 무대체질인 우리 딸도 넘 최고👍"라고 가족들에게 고마워했다.
실제로 이정민은 남편과의 사진뿐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 우아하게 옷을 차려입고 단란한 가족 사진도 촬영해 화보 완성본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정민은 3세 연상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 등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정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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