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플투댄' 송광종 PD가 헨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플라이 투 더 댄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송광종PD,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가 참석했다.
이날 송광종 PD는 헨리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헨리의 이슈가 있기 전, 해외에서 춤으로 버스킹을 한다고 할 때 음악 없이 한다는 게 안되는 거였다. 헨리가 제작진과 몇 년간 합을 맞췄고, 춤을 좋아해 저만한 캐스팅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이슈가 있기 전 섭외된 상황이었다. 준비 중인 상황에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할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중간에 프로그램에 피해가 갈 것 같다고 걱정할 때 우리는 음악을 하고 춤을 하고 재밌게, 열심히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일어난 일들에 대응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5년간 본 모습 중 제일 적극적이고 제일 열심히였던 때였다"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 투 더 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댄스 버스킹 리얼리티로, 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