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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이경규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예림은 11일 자신의 SNS에 촬영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예림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모습과는 달리 밀착 블랙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어깨를 드러낸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했으며, 늘씬한 허리를 강조한 화이트 상하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으며 이경규와 함께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이예림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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