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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집 테라스 풍경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라스를 촬영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올라온 영상 속에는 텃밭 테라스에서 노는 병아리들이 담겼다. 앞서 황정음이 병아리를 데려오며 공개한 사진에 비해 부쩍 성장한 모습이다. 자연과 함께 하는 일상이다.
햇살이 비치는 풍경이 아름다운 가운데 속이 파진 수박 반 통도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둘째를 출산한 황정음은 넓은 테라스에서 병아리들과 함께 여유를 만끽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3월 16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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