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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49)이 막내아들과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12일 임창정은 SNS를 통해 "임준표 첫 기차 탑승. 형아들 만나고 오자~~~^^!!"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다섯째 아들에게 첫 기차 탑승 경험을 만들어주는 모습이다.
임창정 아내 서하얀(31)도 "준표 생에 첫 기차 탑승. 형아들 보러 차 말고 KTX타고 천안으로♥ 준표 둥절"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하얀이 공개한 영상 속 임창정은 아이 손을 꼭 잡고 알려주며 자상한 아빠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2006년생, 2008년생, 2010년생 세 아들을 뒀던 임창정은 현재 서하얀과의 사이에서 낳은 2017년생 넷째와 2019년생 막내까지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3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요가 강사로 2년 일한 뒤 현재 임창정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일을 돕고 있다.
[사진 = 서하얀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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