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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재은이 태교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태교여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 뚜깨비가 느무 빨리 찾아와서 엄빠는 뜨거울새도 없었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기쁘단다. 울 뚜깨비는 엄빠를 이어준 운명의 빨간실 ,사랑의 수호신이란다"라며 "엄빠가 네 덕에 아주 많이 행복하니까 너두 뱃속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누리렴. 울 뚜깨비 사랑해"라는 애정 가득한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제주도 바닷가에서 만삭 D라인을 과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밝은 미소한 신혼의 행복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재은은 "역시 사람은 모름지기 젤 좋아하는걸 할때 최고로 행복한거 같아"라며 "게다가 태교여행이잖아? 그니까 내가 젤 행복하고 즐거운걸 해야지.. 안그래"라며 골프까지 즐기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이재은은 제주도에서 다채로운 음식사진까지 더해 군침을 자극하기도.
한편 이재은은 재은은 지난 4월 임신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 이재은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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