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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통령'이란 별명으로 사랑받은 가수 장문복(27)이 3년여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1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장문복은 최근 진행된 채널S '진격의 할매'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진격의 할매'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모여 요즘 애들을 위한 고민을 터는 토크쇼. '찐친' MC들이 MZ세대부터 30, 40대 인생 후배들을 위한 매운 입담을 펼쳐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 참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으며, 그룹 리미트리스로도 활동했다.
2019년까지 MBC '복면가왕' 등에 활발하게 출연하다 2020년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은 장문복이 모처럼의 방송 출연인 '진격의 할매' 녹화에서 털어놓은 고민의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또 '힙통령' 장문복과 '할미넴' 김영옥의 만남이 어떤 장면을 만들어낼 지도 관전포인트다.
장문복이 출연하는 '진격의 할매'는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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