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NRG 겸 카페 사업가 노유민이 최근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노유민은 13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요즘에 사업가로 승승장구 중이잖아"라는 오상진의 말에 "내가 2011년부터 11년 동안 카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총 6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소영은 "커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이라고 물었고, 노유민은 "나는 하기 싫었다! 나는 PC방이 하고 싶었다! 왜냐면 내가 연예인 프로게이머 1호거든. 처음으로 임요환, 홍진호랑 연수까지 가서 2002년에 한국 프로게임협회 주최 대회에서 4강까지 올라갔었다"고 운을 뗐다.
노유민은 이어 "그래서 PC방 안에 카페를 만들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아내의 설득으로 카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건물을 매입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