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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모일 수 있을까.
14일 DSP미디어 측은 마이데일리에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활동을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한 자리에 모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카라 완전체 사진을 게재해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의 계정을 태그해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2007년 박규리, 한승연, 김성희, 니콜가 카라 1기로 활동했고, 2008년 김성희 탈퇴 후 구하라와 강지영이 합류하면서 카라 2기가 결성됐다. 2014년에는 강지영과 니콜이 팀을 떠나고 허영지가 새롭게 합류하며 카라 3기가 활동을 펼쳤다.
카라는 그간 '브레이크 잇(Break It)', '락 유(Rock U)',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Lupin)'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허영지를 제외한 3기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 미디어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긴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박규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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