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ADORA(아도라)가 'Trouble? TRAVEL!’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도라는 지난 13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녹화를 끝으로 'Trouble? TRAVEL!’의 2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 앨범 후 3개월 만에 컴백한 아도라는 사랑스러운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데뷔 후 첫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고 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람의 ‘인생’을 ‘여행의 여정’에 빗대어 눈앞에 닥친 현실은 문제로 가득한 것처럼 보이지만,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면 이 또한 내가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에서 소중한 한순간임을 말해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동화적인 사운드로 표현한 이번 앨범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담았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곡 ‘MAKE U DANCE’부터 올해 3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어린 이름 (The Little Name)’, 최근 발매한 'Trouble? TRAVEL!’까지 선보인 매 앨범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음악적 상상력,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음악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색을 지닌 아티스트로 한 단계 성장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공식 활동을 마친 아도라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AURA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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