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희정이 단독선두로 반환점을 맞이했다.
임희정은 17일 충청북도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9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DB그룹 제36회 KLPGA 한국여자골프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7~8번홀, 10번홀, 12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21년 하이원리조트 오픈서 우승한 뒤 10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2위 김희준(9언더파 135타)에게 1타 앞섰다.
홍정민, 최혜용이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다. 1라운드서 단독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7언더파 137타로 이가영, 강예린, 권서연과 함께 공동 5위다.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1982년 구옥희 이후 40년만에 한 시즌 2연패 세 차례를 달성한다.
[임희정. 사진 = 음성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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