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운정이 톱10에 도전한다.
최운정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6번홀, 8번홀, 10번홀, 15~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8위다. 단독선두 넬리 코다(미국, 18언더파 198타)에겐 9타 뒤졌지만, 11언더파 205타의 공동 9위 그룹과는 2타 차다. 2015년 7월 마라톤클래식서 유일하게 우승 경력이 있다.
선두에 오른 코다는 2021년 대회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2위 제니퍼 컵쵸(미국, 17언더파 199타)에게 1타 앞섰다. 최나연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3위, 최혜진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8위, 안나린과 유소연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4위, 지은희와 김효주, 이미림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1위다.
[최운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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