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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병원 가는 길. 지난 3개월은 나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의 시간이었다. 난 어느새 익숙한 패턴으로 살고 있다. 약간의 운동, 약간의 휴식 그리고 목욕과 마사지. 비록 엎드리지는 못해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전국 맛있는 식당을 찾는 부지런함 그리고 기도. 나만의 루틴으로 단 1kg도 손해 보지 않았다. 암보다 내가 더 센 듯. 난 멋지게 이를 앙~물고 이겨낼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강하신 분 꼭 이겨내세요", "충분히 잘 이겨내고 계십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꼭 건강하셔야 됩니다" 등의 댓글을 달아 서정희를 응원했다.
한편 서정희 소속사는 지난 4월 서정희가 유방암 초기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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