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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정성 가득한 아들 생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 첫 생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만든 소고기표고버섯미역국, 수수팥떡, 쑥인절미, 찹쌀밥, 치즈김계란말이, 느타리버섯당근양파볶음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조민아는 "크게 한 것도 없는데 아들 생일 챙기고 엄마는 뻗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아들의 첫 생일상을 준비한 조민아의 정성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사실 엄마도 생일이었는데 말입니다. 생일이 같은 아들과 엄마. 엄마는 행복하다. 강호가 웃으니까"라고 덧붙여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조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직접 준비한 돌 삼신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23일 새벽 4시 반. 해뜨기 전, 삼신상을 차렸어요. 강호 100일 때 해줬는데 벌써 돌 아기가 되었네요"라며 "우리 왕자님 10살 될 때까지 차려줄 거예요"라고 전했다. 조민아의 정성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가정 폭력 피해와 더불어 이혼을 암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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