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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기은세(39)가 러블리한 일상을 공유했다.
기은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나 얘랑 사랑에 빠진고 같은데 🙊♥️💜♥️오늘 날보고 웃어줬지뭐야 @shindandan_ #ki와친구들"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화사한 붉은색 원피스 차림의 기은세가 아기를 안고 환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기은세가 태그한 계정에 비추었을 때 품에 안은 아기는 배우 신다은(37)의 자녀로 보인다. 사진을 본 신다은도 "날 쏙 빼 닮🤷🏻♀️"이란 댓글을 남겼다. 더불어 기은세의 세련된 일상 패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기은세는 12세 연상 남편과 2012년 결혼했다.
[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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