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가 오랜만에 리더보드 맨 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 6894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4번홀, 7번홀, 11번홀, 15~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최혜진, 폰아농 펫람(태국, 이상 3언더파 69타)에게 5타 앞섰다. 2018년 10월 중순 국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8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김아림, 김인경, 김세영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6위, 고진영, 박인비, 최운정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15위, 김효주, 이미림, 이정은5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30위, 지은희, 안나린, 신지은이 2오버파 74타로 공동 50위다.
[전인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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