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카키색 긴팔 크롭니트와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 차림의 최준희가 시크한 표정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뿔테안경으로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최준희의 잘록한 허리라인이 돋보이는 사진인데, 옆구리 쪽에 새겨진 타투도 시선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당초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 맺고 배우 도전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5월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만 당시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 뵙고 싶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