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오는 8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2022 KANGDANIEL CONCERT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지난 2019년 7월 솔로 선언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아울러 다니티(팬덤명)의 탄생 3주년과 맞닿는 시기라 더욱 뜻깊다.
콘서트 타이틀 속 '퍼스트 퍼레이드'는 첫 시작을 여는 축제를 의미한다. '퍼레이드(PARADE)'는 최근 발매된 정규앨범에 수록곡이기도 하다. 미국의 대표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서 처음 무대가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2년 넘게 팬들과 만남이 미뤄진 만큼 다양한 교감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다. 기획 단계부터 관객과 흥미로운 소통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풍성해진 강다니엘의 음악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의 진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다니엘은 "정말 보고 싶었고, 드디어 콘서트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솔로 첫 콘서트라서 더욱 설렌다. 무대 위에서 쓰러질 각오로 나타날 예정이니 관객 여러분도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 강다니엘 콘서트 <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은 오는 8일 오후 8시 선예매,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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