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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콘텐츠와 그 뿌리인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을 집중 조명한다.
JTBC 특집 프로그램 ‘차이나는 K-클라스’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그 원류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유구한 전통의 한국 문화예술이 어떻게 K-콘텐츠의 폭발로 계승될 수 있었는지를 다각적으로 짚어본다.
‘차이나는 K-클라스’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다. 2021년 케이무크 사업자로 선정돼 세대 맞춤형 강연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을 선보인 바 있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이 올해에도 우수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차이나는 K-클라스’를 통해 한국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세부 주제는 우리 문화의 원형이 된 전통 미술, 도예, 건축, 복식부터 시작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국의 음악, 댄스, 영화, 웹툰, 게임까지 총망라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했던 강연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이에 더해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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