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K리그1 선두 울산이 대구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산은 9일 오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에서 대구와 1-1로 비겼다.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13승5무3패(승점 44점)를 기록해 2위 전북(승점 39점)과의 격차를 승점 5점 차로 유지했다.
울산은 대구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27분 레오나르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레오나르도는 페널티지역 한복판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대구는 후반 42분 제카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위 전북은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전북은 전반전 동안 김진수와 바로우가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전 동안 김보섭과 김성민에게 연속골을 허용했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