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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오은영 박사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 제작발표회에는 정미영 PD와 오은영 박사, 양세형이 함께 했다.
오은영 박사는 "저는 전문 방송인이나 연예인은 아니다"라며 "제가 감히 말하고 싶은건 이런 방송은 언제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고 생각한다. KBS 만큼은 방송의 순기능을 훨씬 더 많이 담은 좋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희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뜨거운 삶의 현장, 숨어있는 작은 영웅들을 만나러 간다. 이걸 보고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고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기를 감히 기대해본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
'오케이? 오케이!'는 고민이 있는 전국 방방곡곡의 사연자들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해 주는 힐링 토크 프로그램으로 12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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