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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필모(48)의 아내 서수연(37)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서수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서수연과 이필모의 아들 담호가 동생을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계속 말해주고 있어요. 곧 동생이 와서 같이 살 거라고… 싫다고 하기도 하고 '담호가 그럼 우유 줄까?' 이러기도 해요"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수연 언니 애기를 잘 키우신 것 같아요. 담호는 고집 없죠? 우리 아들은 생떼를 잘 써서 사람 대환장 파티"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서수연은 "어머, 설마요. 4살인걸요. 고집이 말도 못 해요. 저도 매일매일 파티 중"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서수연은 "둘째 예정일 며일 남았어요?"라는 질문에 "저 다음 달 출산입니다… 떨려요"라고 솔직하게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담호는 요즘 어떤 놀이를 제일 좋아해요? 궁금해요"라는 물음에는 "자동차 놀이요! 특히 구급차, 소방차, 경찰차, 헬리콥터. 혼자 소리 내면서 놀아요"라며 상세히 답했다.
한편 서수연은 지난 2019년 종합편성 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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