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올해 외화 최고 신드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2022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누적 관객수 5,733,842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작품은 '알라딘'(2019)과 '보헤미안 랩소디'(2018)가 대표적으로, '탑건: 매버릭' 역시 흥행 역주행과 관객들의 입소문 신드롬으로 이 대열에 합류했다.

'탑건: 매버릭'은 '미션 임파서블3'(2006)의 5,127,047명을 뛰어넘었으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의 흥행 기록 6,126,488명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26일째 5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쾌속의 흥행 고공 질주를 보여주고 있어 수일 내 2022년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북미에서 617, 962,568불 및 전 세계 흥행 수익 1,237,362,568불을 돌파하며 2022년 흥행 신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 중이다. 특히 '탑건: 매버릭'은 파라마운트 역대 작품 중 '타이타닉'(1997)의 재개봉 수익 제외 기준으로 역대 흥행 1위를 기록을 하며, 톰 크루즈 사상 최고 흥행 타이틀과 함께 흥행 축포를 터트렸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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