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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모델 김원중(34)이 아내인 모델 곽지영(31)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18일 김원중은 인스타그램에 "매우 회복"이라고 적고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조리원복을 입은 채 환한 웃음을 짓는 곽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곽지영은 정면을 향해 미소 띠더니 자신감 넘치는 자세를 취해 보였다. 이어 쑥스러운 듯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어 눈길을 끌었다.
김원중과 곽지영 부부는 2018년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사진 = 김원중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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