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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남주혁이(29) 초고속 복귀 행보로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남주혁이 오늘(18일) 진행된 새 드라마 '비질란테'의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남주혁은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단 3개월 만에 곧바로 차기작 활동에 돌입했다. 그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역할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쓴 바.
이번 '비질란테'에선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다크 히어로'이자 경찰대생 지용 역할로 변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은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현재 편성은 미정이나 OTT 플랫폼 편성이 유력하다.
특히 남주혁은 학폭(학교 폭력) 의혹 속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관심을 더하고 있다. 남주혁 측은 최근 불거진 이 같은 의혹에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는 1차 제보자에 이어 2차 제보자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신속하게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라며 일축,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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