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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음악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텍사스 바비큐 집을 차린 이유를 공개했다.
이연복, 돈스파이크, 송해나, 최민환은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내가 텍사스 바비큐 집을 차렸는데 두 번 정도 미국 텍사스에 가서 고기 굽는 법을 배워왔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작곡가에서 갑자기 직업을 바꾼 이유가 뭐냐? 원래 관심이 있었던 거냐? 작곡이 안 돼서 그런 거냐?"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둘 다인데"라고 답했다.
돈스파이크는 이어 "고기를 원래 좋아했는데 방송에서 고기로 조명을 받았다. 그래서 난 기회주의자니까 바로 직업을 교체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굉장히 솔직한 말을 해주네. 고기 쪽이 돈이 되니까"라고 감탄했고, 돈스파이크는 "형님이 DJ 하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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