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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승무원 직업 체험에 나선다.
29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우리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찐건나블리를 위해 슈돌의 나레이션지기 육중완이 출동해 찐건나블리와 함께 직업 체험에 나선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찐건나블리의 유쾌한 도전기가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나은이는 승무원 유니폼을 입은 채 미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밝힌 나은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승무원 체험에 나선다. 나은이는 밝은 미소와 바른 자세를 장착한 채 손님 역할을 맡은 건후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완벽하게 기내식 서빙을 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척척 해내는 승무원의 면모를 드러내며 의젓함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나은이는 건후 한정 호랑이 승무원으로 변신하는 노련한 면모를 보여준다. 장꾸모드가 발동한 건후가 6살 꾸러기 승객을 완벽 재현하며 기내에서 해맑게 노래를 부르고 장난을 치기 시작하자 이를 대처한 것. 나은이는 건후를 향해 단호하게 “손님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이럴 거면 내리세요”라고 말하며 ‘누나은’의 카리스마를 톡톡히 뽐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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