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김효진 "시즌2에 새롭게 합류, 걱정 들었던 것도 사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효진이 '모범형사2'에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 서울가든 호텔에서 조남국 감독, 손현주, 장승조, 김효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효진은 "'모범형사1'이 워낙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작품이었다보니 걱정이 된 것도 사실이었다. 내가 잘해야 이 작품이 잘 될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데 결과를 떠나서 촬영 과정이 즐거웠고, 영광이었다.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시즌1에 이어 조남국 감독과 최진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믿고 보는 웰메이드수사극 시즌2를 기대케 한다. 지난 5월 촬영을 모두 마쳤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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