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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국이 덴마크에 여자친구와 오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보다 조금 늦게 덴마크에 도착한 김종국이 멤버들과 함께 숙소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 중 차창 밖으로 보이는 덴마크의 모습에 연신 감탄하던 김종국은 “근데 솔직히 난 그렇다. 이런데 너무 예쁜데 여자친구랑 오면 좋겠다”라며, “사랑하는 여자, 아내랑 같이 오면 좋겠다”고 말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반대쪽 거리에서 헬스장을 발견한 김종국은 “야 헬스장이다. 그치? 헬스장이지?”라며 이글거리는 눈으로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주우재가 “어떻게 이쪽을 보고 있다가 딱 왼쪽(반대쪽)을 보셨냐”고 하자 김종국은 “느낌이 딱 오더라. 그래서 딱 돌아봤다”라며 미래의 아내 이야기는 잊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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