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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41)과 가수 장윤정(42)이 유쾌한 부부 면모를 보였다.
도경완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가 많이 옵니다…비가 와서 또다시 같이 사는 장형이랑 한잔하러…참고로, 제 계정에 올라오는 '모든' 사진들과 '모든' 문구는…철저히 아내의 컨펌 하에 올리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ㅋ"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운치 있는 빗소리와 함께 냉동 삼겹살을 즐긴 장윤정, 도경완 모습이 담겼다. 훈훈한 부부애가 돋보인다.
앞서 그는 "오랜만에 형이랑 외식하러 나갑니다"라며 장윤정과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형이라니요 형님입니다", "이렇게 예쁜 형이?", "목숨이 10개이신가요" 등의 장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장단을 맞추며 재미있는 해명을 내놓은 도경완이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2014년생 아들 도연우와 2018년생 딸 도하영까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도경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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