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주형이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사실상 획득했다.
김주형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70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쳤다.
10번홀에서 이글을 잡았고, 1번홀, 4~5번홀, 7~8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단독 7위를 차지했다. 현재 정회원이 아닌 특별 임시회원으로 PGA 투어에 참가 중이며, 시즌 종료 후 페덱스컵 랭킹 125위에 들어가면 2022-2023시즌 출전권을 얻는다. 이번 대회 호성적으로 100위에 들 가능성이 커졌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26언더파 262타로 우승했다. 지난주 3M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김시우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14위, 강성훈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7위를 차지했다.
[김주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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